FNC 측 "최종훈, 경찰 참고인 조사…이종현은 이번 사건과 무관"

FNC 측 "최종훈, 경찰 참고인 조사…이종현은 이번 사건과 무관"

2019.03.12. 오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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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측 "최종훈, 경찰 참고인 조사…이종현은 이번 사건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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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종현과 최종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이 승리 정준영 사건과 관련해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종현과 최종훈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최종훈에 대해서는 "최근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었을 뿐,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혀두고자 합니다.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최종훈은 이번 성접대 등 의혹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현에 대해서는 "정준영과 오래전 연락을 하고 지낸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 불필요한 오해나 억측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된 그룹 빅뱅의 승리에 이어 가수 정준영이 이른바 승리 카톡에서 몰카 등 불법 영상을 여러 차례 공유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승리가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불법 몰카가 공유됐고, 이 방에는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 대표, 연예인 2명이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져 누구인지를 놓고 여러 추측이 일었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당사의 소속 연예인 이종현과 최종훈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최종훈은 최근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었을 뿐,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혀두고자 합니다.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최종훈은 이번 성접대 등 의혹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습니다.

또한, 이종현은 정준영과 오래전 연락을 하고 지낸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합니다. 불필요한 오해나 억측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한 악성 루머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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