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돈' 류준열 "손흥민, 영화에 냉정한 비판 해준다"

[Y현장] '돈' 류준열 "손흥민, 영화에 냉정한 비판 해준다"

2019.03.06. 오후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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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돈' 류준열 "손흥민, 영화에 냉정한 비판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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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절친인 축구선수 손흥민을 언급했다.

6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돈'(감독 박누리)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누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류준열은 영화에서 손흥민과 관련된 장면이 나온 것과 관련해 "이번에 (손)흥민 씨와 관계가 많이 기사화되고 많이 알려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얼마 전에도 그랬지만 흥민 씨랑 만나면 서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한다. 경기 졌을 때, 이겼을 때, 영화가 잘 됐을 때, 안 됐을 때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최근 영화까지 다 챙겨봐 준다. 영화 '돈'도 기대하고 있더라. 얼른 빨리 봤으면 좋겠다. 냉정하게 비판해주는 친구라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오는 20일 관객과 만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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