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차기작 '서복' 확정...복제인간 된다

박보검, 차기작 '서복' 확정...복제인간 된다

2019.03.04.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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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차기작 '서복' 확정...복제인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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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영화 '서복'(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4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박보검이 '차이나타운' 이후 '서복'으로 4년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고 알렸다.

'서복'은 죽음을 앞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박보검)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공유가 주인공 기헌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이 영화에서 박보검은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을 맡는다. 특히 '서복'은 한국 영화 최초로 복제인간 소재로 만든 영화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는다.

영화는 오는 4월 중 촬영을 시작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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