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회 아카데미] '보헤미안 랩소디' 편집상 "프레디 머큐리가 우릴 하나로"

[91회 아카데미] '보헤미안 랩소디' 편집상 "프레디 머큐리가 우릴 하나로"

2019.02.25. 오후 12:0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91회 아카데미] '보헤미안 랩소디' 편집상 "프레디 머큐리가 우릴 하나로"
AD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편집상을 수상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편집상을 수상했다.

편집상을 수상한 존 오트만은 “프레디 머큐리가 우리를 하나로 모았다”라고 말하며 함께 한 배우들과 퀸 멤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91회 아카데미] '보헤미안 랩소디' 편집상 "프레디 머큐리가 우릴 하나로"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에 앞서 음향편집상, 음향믹싱상을 수상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편집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1927년 창설된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해 열리는 행사로 그 전 해에 상영된 미국영화 및 외국영화를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에는 영화 '블랙 팬서', '블랙클랜스 맨', '보헤미안 랩소디', '더 페이버릿 : 여왕의 여자', '그린북', '로마', '스타 이즈 본', '바이스' 등 8편의 영화가 후보로 올라 경쟁을 펼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