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회 아카데미] '캡틴 마블' 브리 라슨, 레드카펫 압도하는 카리스마

[91회 아카데미] '캡틴 마블' 브리 라슨, 레드카펫 압도하는 카리스마

2019.02.25. 오전 11:0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91회 아카데미] '캡틴 마블' 브리 라슨, 레드카펫 압도하는 카리스마
AD
영화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이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다.

브리 라슨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는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다.

영화 '캡틴 마블'의 주인공 브리 라슨은 은빛의 드레스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영화에서 닉 퓨리 역을 맡은 사무엘 L. 잭슨과 투샷도 눈길을 끈다.

[91회 아카데미] '캡틴 마블' 브리 라슨, 레드카펫 압도하는 카리스마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오는 3월6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1927년 창설된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해 열리는 행사로 그 전 해에 상영된 미국영화 및 외국영화를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에는 영화 ‘블랙 팬서’, ‘블랙클랜스 맨’, ‘보헤미안 랩소디’, ‘더 페이버릿 : 여왕의 여자’, ‘그린북’, ‘로마’, ‘스타 이즈 본’, ‘바이스’ 등 8편의 영화가 후보로 올라 경쟁을 펼치게 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게티이미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