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측 "남편=승리 사업 파트너...자세한 내막 몰라"(공식)

박한별 측 "남편=승리 사업 파트너...자세한 내막 몰라"(공식)

2019.02.22. 오후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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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측 "남편=승리 사업 파트너...자세한 내막 몰라"(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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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의 남편이 그룹 빅뱅 멤버 승리의 사업 파트너라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에서 입장을 밝혔다.

22일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박한별의 남편이 승리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을 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 또한 일반인인 남편분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현별의 남편인 유 모 씨가 승리와 유리홀딩스의 공동대표를 맡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군 입대를 앞둔 승리가 대표직에서 물러나며 현재 박한별의 남편이 유리 홀딩스의 단독 대표를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리 홀딩스는 현재 클럽 버닝썬을 비롯해 승리가 운영한 사업체의 지주 격 회사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버닝썬이 경찰과 유착 관계를 맺고 마약 유통 등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박한별과 남편분의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2017년 11월 결혼한 박한별은 지난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어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를 통해 '보그맘' 이후 약 2년 만의 안방 복귀를 앞두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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