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토크] '불후'PD "브라이언 메이도 퀸 특집에 관심...무대 영상 요청"

[Y토크] '불후'PD "브라이언 메이도 퀸 특집에 관심...무대 영상 요청"

2019.02.22. 오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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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토크] '불후'PD "브라이언 메이도 퀸 특집에 관심...무대 영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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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밴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국내 가수들이 재현할 퀸의 무대를 궁금해 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세기 전설의 록 밴드 ‘퀸’의 명곡을 다룬다. 김종서, 서문탁, 손승연,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 남태현, 하은까지 총 6팀이 출연한다.

이번 특집과 관련해, ‘불후의 명곡’ 이태헌 PD는 22일 YTN star에 “브라이언 메이가 퀸을 재해석할 국내 가수들의 무대를 보고 싶다며 방송 영상을 따로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방송 화면을 정리해 브라이언 메이에게 바로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퀸’은 1970~80년대를 풍미한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 '위 아 더 챔피온'(We are the champion), '썸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 '돈 스탑 미 나우'(Don't stop me now) 등 명곡들을 남겼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세계적인 흥행을 거두며 국경과 세대를 초월해 '퀸'이 재조명 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영화 총 누적 관객 수가 천 만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 음악영화 흥행 1위 기록했다.

또한 오는 25일(한국시각) 열리는 미국 최대 영화 시상식 ‘아카데미 시상식’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볼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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