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송혜교 한혜진 등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추모 "관대함에 감사" (종합)

제니 송혜교 한혜진 등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추모 "관대함에 감사" (종합)

2019.02.20. 오후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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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송혜교 한혜진 등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추모 "관대함에 감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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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사망 소식에 우리나라 스타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칼 라거펠트 사진과 함께 추모 글을 올렸다.

제니는 "전설인 당신의 지성과 세상에 대한 관대함에 감사하다. 우리는 당신의 존재를 영원히 기억하고 감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델 한혜진 역시 "2006년 파리에서 처음 그의 무대에 올랐을 때를 잊을 수가 없다"며 "팬으로서, 모델로서, 그리고 여자로서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그를 추모했다.

또 "그가 없는 펜디와 샤넬을 상상하는 건 힘들지만 그의 마지막 컬렉션들이 잘 마무리 되길 기도한다. 이제 마드모아젤 코코의 곁으로 또 한 명의 전설을 보내며 존경과 사랑으로 그를 추모한다. 칼. 편히 쉬기를"이라고 적었다.

제니 송혜교 한혜진 등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추모 "관대함에 감사" (종합)

배우 송혜교는 영문으로 "Rest in Peace Karllagerfeld. (편히 잠드세요 칼 라거펠트)"라는 글과 함께 그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샤넬과 펜디의 전설'로 불리는 칼 라거펠트는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85세의 나이에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제니, 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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