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故 칼 라거펠트 추모 "영원히 기억할 것"

'블랙핑크' 제니, 故 칼 라거펠트 추모 "영원히 기억할 것"

2019.02.20. 오후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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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故 칼 라거펠트 추모 "영원히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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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패션 디자이너 故 칼 라거펠트를 추모했다.

제니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의 지식과 관용을 전 세계에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은 '레전드'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당신의 존재를 기억할 것이며 감사할 것"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독일 출신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는 샤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 샤넬의 부흥을 이끈 인물이다. 펜디 책임 디자이너, 클로에 수석 디자이너, 샤넬 아트 디렉터를 거친 후 1998년 칼 라거펠트 갤러리를 설립했다.

뉴욕타임즈 등 외신은 19일(현지시간) 칼 라거펠트가 프랑스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고인은 전날 밤 자택에서 파리 근교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이날 새벽 숨을 거뒀다. 향년 85세.

제니 외에도 모델 한혜진, 혜박, 수주, 정호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배우 송혜교 등 국내외 많은 유명 스타들과 패션업계 관계자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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