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눈이 부시게' 특별출연...김석윤 PD와 의리

개그맨 김병만이 '눈이 부시게'에 특별 출연한다.

20일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극본 이남규·김수진, 연출 김석윤) 측은 "김병만이 카메오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김병만은 KBS 예능국 출신 김석윤 PD와 인연으로 특별 출연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촬영분은 오는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