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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전성기 이끈 ‘칼 라거펠트’… 췌장암 사망 (종합)
Posted : 2019-02-20 10:39
 샤넬 전성기 이끈 ‘칼 라거펠트’… 췌장암 사망 (종합)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19일(현지시간) 85세의 나이에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현대 패션계의 상징으로 불리던 라거펠트는 샤넬과 펜디 예술 감독을 지내며 최근까지 활동해왔다.

'아에프페(AFP)통신' 등은 라거펠트가 일했던 샤넬을 통해, 이날 그가 숨졌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라거펠트는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서, 많은 패션쇼에 불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샤넬 CEO 알랭 베르트하이머는 "칼 라거펠트의 창의력과 관대함, 탁월한 직감 덕분에 전성기를 맞았으며 샤넬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며 ”오늘 나는 친구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를 재창조 하기 위해 1980년대 초반부터 이어온 특별한 창조적인 것들을 잃었다"고 말했다.

모델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6년 파리에서 처음 그의 무대에 올랐을 때를 잊을 수가 없다"며 "팬으로서, 모델로서, 그리고 여자로서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어 행복했다"는 추모 글을 올렸다.

1933년 독일 함부르크 출신인 라거펠트는 14세 때 프랑스로 건너와 피에르 발맹에서 수습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했다. 이후 파투, 클로에, 펜디 등에서 경력을 쌓았고 1983년 샤넬에 합류하면서부터 전성기를 맞았다.

샤넬 책임 디자이너로 있으면서도 펜디, 클로에 등 다른 브랜드와 자신의 이름을 딴 칼 라거펠트 등 여러 브랜드를 디자인했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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