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개인일정' 혜리도 영국行…류준열과 같은 휴가지로

배우 류준열이 영국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가운데, 연인인 걸스데이 혜리도 영국을 찾았다.

18일 YTN Star 취재 결과 혜리가 지난 16일 영국 히드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혜리는 류준열과 공개 연인 사이로 영국에서 조우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류준열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 후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류준열이 일주일간 휴가를 받고 영국으로 떠나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류준열과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두사람을 둘러싼 결별설이 돌기도 했으나, 류준열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혜리와 잘 만나고 있다"며 변함없는 애정선을 보여줬다.

혜리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패널로 출연 중이다. 또 올해 개봉 예정작인 뎀프시롤(가제)에서 주연 민지 역을 맡았다. 류준열은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뺑반'에 이어 영화 '전투', '돈' 개봉도 앞두고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YTN,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