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사제는 없었다...'열혈사제' 김남길 #핵사이다 예고

지금까지 이런 사제는 없었다...'열혈사제' 김남길 #핵사이다 예고

2019.02.16. 오후 4: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지금까지 이런 사제는 없었다...'열혈사제' 김남길 #핵사이다 예고
AD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의 배우 김남길이 첫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정의구현 앞에서 '핵주먹'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 카리스마로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열혈사제'가 시청률 13.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라는 높은 기록으로 출발했다. '이제까지 이런 사제는 없었다'는 반응 속에 김남길은 순식간에 분노에 차오르는 김해일의 감정 변화를 완벽한 호흡과 통쾌한 액션으로 변주했다. 악을 무찌르는 '새로운 히어로형'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지금까지 이런 사제는 없었다...'열혈사제' 김남길 #핵사이다 예고

김남길의 열연에 오늘(16일) 방송되는 2회에 대한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이 나가고 포털사이트에서 '김남길 액션'이라는 검색어까지 등장했고, 해외 트위터 트렌드에서도 김남길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으로도 정의구현을 위해 악의 카르텔을 마주할 김남길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뜨거운 열연으로 드라마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과 바보 형사 구대영(김성균)이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을 표방한다.

'김과장'을 썼던 박재범 작가와 '펀치' '귓속말' 등을 연출했던 이명우 PD가 의기투합했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SBS]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