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패션] 윤아, 뉴욕컬렉션 홀린 청순美…830만 원 드레스 완벽 소화

[Y패션] 윤아, 뉴욕컬렉션 홀린 청순美…830만 원 드레스 완벽 소화

2019.02.15. 오후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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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패션] 윤아, 뉴욕컬렉션 홀린 청순美…830만 원 드레스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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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윤아가 올 화이트 패션으로 뉴욕을 홀렸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의 첫 앰버서더로 선정된 윤아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의 씨프리아니(Cipriani)에서 열린 마이클 코어스 Fall 2019 패션쇼에 참석했다.

윤아는 올 화이트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미니 드레스에 같은 색상의 가방과 펌프스로 색상을 통일한 것. 올 화이트 패션으로 윤아는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윤아가 선택한 의상은 마이클 코어스의 화이트 엠브로이드 플론지 레더 시프트 드레스로, 플라워 패턴 사이에 펀칭 디테일이 들어가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이 완성됐다. 가격은 830만 원. 깜찍한 사이즈의 화이트 씨씨백은 49만 원이다.

윤아는 "브랜드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마이클 코어스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룩들은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 이 기분을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 앞으로도 마이클 코어스가 더욱 더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좋은 영향을 퍼트릴 수 있는 모델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Y패션] 윤아, 뉴욕컬렉션 홀린 청순美…830만 원 드레스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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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드리밍(Dreaming)'을 테마로 펼쳐진 이번 패션쇼는 유리 샹들리에와 디스코 볼, 헤링본 무늬의 나무 계단 그리고 벨벳 커튼이 더해져 화려한 무대가 연출됐다. 70년대 디스코장을 재현한 이번 무대는 글래머러스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으며, 유명한 디스코 클럽인 '스튜디오54'와 콜라보레이션한 캡슐 컬렉션을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마이클 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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