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측 "스케줄 조율 어려워...'황후의 품격' 연장분 불참"(공식입장)

최진혁 측 "스케줄 조율 어려워...'황후의 품격' 연장분 불참"(공식입장)

2019.02.15.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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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측 "스케줄 조율 어려워...'황후의 품격' 연장분 불참"(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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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황후의 품격' 연장 방송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15일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연장분량에 그가 출연하지 않는다. 최진혁의 출연은 지난 14일 방송한 47, 48회가 마지막이다.

최진혁은 드라마 촬영 종료 시점 이후로 예정된 해외 스케줄 등으로 인해 일정 조율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연장 참여가 어렵다는 입장을 알렸으며, 약속된 출연 분량까지만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진혁은 촬영 초반인 지난해 11월 눈 주변을 30바늘이나 꿰매는 부상을 당했다. 촬영으로 충분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최진혁은 현재 자신의 분량에 대한 촬영을 모두 마치고 추가 치료를 받고 있다.

'황후의 품격'은 당초 48회로 예정이었으나 최근 4회 연장을 결정, 오는 21일 52회로 막을 내린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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