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9', 전날 기상예보 잘못 내보내..."제작진 착오" 사과

KBS '뉴스9', 전날 기상예보 잘못 내보내..."제작진 착오" 사과

2019.02.15.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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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9', 전날 기상예보 잘못 내보내..."제작진 착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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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뉴스9'이 기상예보를 잘못 전해 사과했다.

14일 방송된 '뉴스9' 방송 말미 클로징 멘트에서 진행자인 엄경철, 이각경 앵커는 "어젯밤(13일) 9시뉴스에서 전해드린 'KBS 날씨'가 제작진의 착오로 그 전날인 12일 제작물이 방송됐습니다"라고 알리며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앞서 13일 방송에서는 제작진의 실수로 다음날인 14일 날씨가 아닌 12일 제작된 날씨 예보가 전파를 탔다.

당일 뉴스에서는 이를 인지하지 못해 별다른 멘트 없이 뉴스가 끝났으나, 제작진이 뒤늦게 사고를 인지하고 당일 마감뉴스에서 사과했다. 또 14일 '뉴스9'를 통해 재차 사과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뉴스9'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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