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오연서, 지난해 말 결별..."이유는 사생활"(공식)

김범·오연서, 지난해 말 결별..."이유는 사생활"(공식)

2019.02.13. 오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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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오연서, 지난해 말 결별..."이유는 사생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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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범(30)과 오연서(32)가 결별했다.

13일 김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YTN Star에 "김범이 오연서와 지난해 말 결별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 자세한 이유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범과 오연서는 지난해 3월에 열애를 공식 인정,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tvN '화유기' 종영 이후 지인과 함께 한 자리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오연서는 2002년 그룹 러브(Luv)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반올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대표작으로 '왔다! 장보리', '빛나거나 미치거나', '화유기' 등이 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으로 관객과 만났다.

김범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드림', '불의 여신 정이', '미세스 캅2',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 출연했다. 지난해 4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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