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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 유포자 검거→정유미·나영석, 본업 집중한다
 불륜설 유포자 검거→정유미·나영석, 본업 집중한다
Posted : 2019-02-12 14:34
때아닌 '불륜설'로 홍역을 치렀던 배우 정유미와 나영석 CJ ENM PD가 본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정유미와 나영석 PD의 불륜이라는 허위사실을 퍼뜨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A(29) 씨 등 9명을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지난해 10월경 증권가 정보지(지라시)를 통해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정유미와 나영석 PD가 사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내용의 루머가 담겨 퍼져 나갔다.

정유미와 나영석 PD는 악성 루머 최초 작성 및 유포자 등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같은 날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합의나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보통신망을 통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정보를 재전송하는 경우 최초 유포자가 아닌 단순유포자라도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별도로 두 사람은 본업에 집중,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정유미는 최근 영화 '82년 김지영'(감독 김도영, 제작 봄바람) 촬영을 시작했다. 조남주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어느 날 자신의 친정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 되는 증상을 보이는 30대 여성 김지영을 둘러싼 이야기다.

정유미는 지극히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을 연기한다. 공유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2011년 '도가니' 2016년 '부산행'에 이어 세 번째로 만난다.

이후 정유미는 또 다른 베스트셀러 원작인 '보건교사 안은영' 촬영에 돌입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평범한 이름과 달리 귀신을 쫓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참신하고 코믹한 방법으로 퇴마를 해나가는 판타지 드라마다.

정유미는 고등학교 보건교사와 특별한 현상을 보는 퇴마사라는 투잡을 수행하며 용감무쌍하고 발랄하며 다정하기까지 한 안은영 역할을 연기한다.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나영석 PD 역시 본업인 예능 프로그램 연출에 나선다.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출연을 확정한 tvN '유럽 하숙집'(가제)가 그것으로 이들은 12일 유럽으로 출국했다.

'유럽 하숙집'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이 될 한 끼를 대접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유럽에 하숙집을 열고 한국 젊은이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콘셉트다.

'삼시세끼' '신서유기' '신혼일기' '윤식당' '알쓸신잡'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나영석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삼시세끼' 시리즈를 함께 연출한 장은정 PD가 공동 연출한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2015년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나영석 PD와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체적인 방송 시기와 편성 등은 미정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매니지먼트숲,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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