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서수연 '연애의 맛'→'아내의 맛' 출연? TV조선 "조율중"

'연애의 맛'으로 인연을 맺은 이필모-서수연 커플의 '아내의 맛'으로 결혼 후에도 시청자와 만남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결혼을 앞둔 이필모-서수연 커플의 '아내의 맛' 행 가능성을 두고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이 결혼하면 '아내의 맛'으로 넘어가나요?"라는 최화정의 질문에 제작진은 "아마도"라며 긍정적인 대답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8일 TV조선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연애의 맛' 하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아내의 맛' 역시 출연을 조율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연애의 맛'과 '아내의 맛'은 제작진이 같은 만큼, '연애의 맛'으로 평생의 인연을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아내의 맛'으로 옮겨 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오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서수연 인스타그램, '연애의 맛'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