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주연 '항거:유관순 이야기', 2월 27일 개봉

고아성 주연 '항거:유관순 이야기', 2월 27일 개봉

2019.01.28. 오후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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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주연 '항거:유관순 이야기', 2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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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성 주연의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감독 조민호)가 오는 2월 27일 개봉한다.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 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속에서 생활한 유관순(고아성), 그리고 그와 함께 한 여성들의 1년 이야기를 다룬 작품.

연기파 배우 고아성과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 등이 모여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열일곱 소녀 유관순의 마음을 따라가는 것은 물론, 만세운동 이후의 삶까지 그려내 뜨거운 울림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3.1 만세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개봉해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약 5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덕혜옹주' 제작진 작품이다. 최근 몇 년 사이 ‘동주’ ‘박열’ 등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새로운 인물과 사건을 재조명해 사랑을 받았다.

‘항거:유관순 이야기’ 역시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잘 몰랐던 유관순의 새로운 모습을 다룬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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