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3월 7일 개봉 확정...'어벤져스4' 향한 마지막 관문

'캡틴 마블' 3월 7일 개봉 확정...'어벤져스4' 향한 마지막 관문

2019.01.23. 오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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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3월 7일 개봉 확정...'어벤져스4' 향한 마지막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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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캡틴 마블'이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23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2019년을 여는 마블 스튜디오의 첫 작품 '캡틴 마블'이 오는 3월 7일 개봉한다"고 알렸다.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최초로 90년대를 배경으로 해 화제를 모은다. 색다른 비주얼과 레트로한 분위기는 물론 쉴드 국장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와 쉴드 요원 필 콜슨(클락 그레그)의 과거 서사, '어벤져스' 결성 전 사건이 담겨 있다는 후문.

앞서 '캡틴 마블'은 국내 1,1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에서 위기에 빠진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출연이 예고됐던 바. 4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으로 두 작품의 연속성 역시 주목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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