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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집행유예 중 사기혐의...소속사 대표와 법적공방 예고
 김동현, 집행유예 중 사기혐의...소속사 대표와 법적공방 예고
Posted : 2019-01-22 18:08
'혜은이 남편' 배우 김동현이 집행유예 중 또다시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소속사 대표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것.

22일 김동현의 소속사 대표 노 모 씨는 한 매체에 "김동현을 지난달 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말했다. 노 씨에 따르면 김동현은 2015년 6월부터 11차례에 걸쳐 1억 1400만 원가량의 돈을 빌렸지만 갚지 않았다. 김동현의 아내 혜은이 역시 공연을 빌미로 3000만 원을 빌렸지만, 돌려주지는 않았다. 해당 사건은 지난달 말 서울남부지검에 배당됐고 노 씨는 양천경찰서에서 고소인 조사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씨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동현의 수백 차례 거짓말과 갖가지 핑계를 대가며 돈을 갚지 않아 말로 표현하기 힘든 고통을 받았다"며 "김동현은 자신의 빚이 누구에게 얼마가 있는지도 기억하지 못하며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김동현은 지난 21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노 씨로부터 1억 원 가량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11차례에 걸쳐 1억 원을 빌렸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노 씨를 상대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혀 양측의 법적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현은 2012년, 2016년, 2018년에 3차례에 걸쳐 사기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2012년과 2016년에도 사기죄로 벌금형을 받았고, 2018년에는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까지 됐다. 이후 12월 항소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그러나 석방된 지 한 달 만에 다시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김동현은 1978년 영화 '마지막 겨울'로 데뷔한 41년 차 중견 배우다. 데뷔 이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1990년 가수 혜은이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한 명 두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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