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쓰앵' 김서형, 'SKY캐슬' 촬영 종료..."영광이었습니다"

'주영쓰앵' 김서형, 'SKY캐슬' 촬영 종료..."영광이었습니다"

2019.01.22. 오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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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쓰앵' 김서형, 'SKY캐슬' 촬영 종료..."영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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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이 JTBC 금토극 'SKY캐슬'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김서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현미 작가님, 조현탁 감독님, 오재호 촬영감독님, 원종백 조명감독님. 김주영을 이끌어 주신 모든 스탭분들에게 영광이였습니다. 김주영의 마지막 사무실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서형은 'SKY캐슬' 촬영을 모두 마친 뒤 이현진, 제작진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꽃다발을 가슴에 안은 두 배우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주영쓰앵' 김서형, 'SKY캐슬' 촬영 종료..."영광이었습니다"

김서형은 'SKY캐슬'에서 미스터리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혜나를 집에 들이십시오" 등 정중하지만 강압적인 말투가 유행어로 화제가 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SKY캐슬'은 오는 25일과 26일 밤 11시 19회과 20회를 방송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김서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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