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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김동희 "남은 2회? 대본보고 놀라...기대해주길"
 'SKY캐슬' 김동희 "남은 2회? 대본보고 놀라...기대해주길"
Posted : 2019-01-21 15:36
"19회, 20회 대본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승승장구 중인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이 단 2회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배우 김동희가 남은 회차에 대한 자신감을 이같이 드러냈다.

'SKY 캐슬'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한 'SKY 캐슬' 18회 시청률은 전국 22.3%(유료가구)로 집계, 비지상파 채널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종전 비지상파 프로그램 최고 기록인 tvN '도깨비'(2016~2017)가 보유한 20.5%를 넘어선 기록이다. 이에 'SKY 캐슬'에 출연하는 배우들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김동희는 차민혁(김병철) 노승혜(윤세아) 부부의 쌍둥이 형 서준 역할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2018년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발탁된 김동희는 같은 해 공개된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곧바로 'SKY 캐슬'에서 따뜻하고 순수한, 자신보다 주변을 먼저 챙기는 차서준 역할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동희는 'SKY 캐슬'에서 다정하고 착한 아들인, 서준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랜선 아들'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김동희는 섬세하고 차분한 차서준으로 여린 감수성을 보여줬다. "엘사 공주가 마법을 부렸나 봐요"라는 대사가 대표적. 어린 왕자 같은 청초한 김동희의 이미지가 차서준과 잘 맞았다.

 'SKY캐슬' 김동희 "남은 2회? 대본보고 놀라...기대해주길"

21일 YTN Star와 만난 김동희는 "3차 오디션까지 봤는데, 거기까지 간 것만으로도 만족했다. 내려놓고 있었는데 결과를 듣고 진짜 울컥했다"면서 "'잘해야겠다'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생각도 많아졌다. 결과를 듣고 친구를 만나러 갔는데 신나서 제가 다 샀다"고 웃었다.

18회 방송에서 차서준 엄마인 노승혜(윤세아)는 강압적이고 가부장적인 차민혁(김병철)에게 이혼을 선언했고, 가족들은 차민혁을 떠났다. 김동희는 "많은 분이 아빠(차민혁)의 반응을 궁금해하는 것 같다"며 "아빠에게도 조금의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한다. 조금이라도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는 김병철, 윤세아의 연기에 대해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생각이 많아지고 성장할 수 있는 순간들"이라면서 "함께 연기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남은 2회에 대해 김동희는 "조심스럽다. 그런데 19회, 20회 대본을 읽고 정말 'WOW'(와우)를 외쳤다"고 한 뒤 "재밌었다. 19회를 보면 무조건 마지막 회를 볼 수밖에 없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SKY 캐슬'은 일찌감치 포상휴가를 확정했다. 현재 오는 2월 10일부터 태국 푸껫 포상휴가 일정을 조율 중이다. 그는 "자유여행을 하면 혼자 돌아다니고 싶다. 외국을 많이 가지 않았는데 다른 풍경을 보고 싶다. 기대된다"면서 "마음이 들뜬 상태다. 그런데 다음 작품을 할 때도 흐트러질 거 같아서 노력하고 있다. 포상휴가에서 마음을 정리하고 오겠다"고 미소 지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 = YTN Star 이준혁 PD (xellos9541@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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