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여진구, 이세영 바람막이 됐다...알콩달콩

'왕이 된 남자' 여진구, 이세영 바람막이 됐다...알콩달콩

2019.01.20.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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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여진구, 이세영 바람막이 됐다...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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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 이세영의 겨울나기가 포착됐다.

매회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최고 시청률 10.6%(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로 월화극 1위에 등극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측이 하선과 이헌의 1인 2역을 맡은 여진구와 유소운 역의 이세영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여진구 이세영은 추위 속에서도 알콩달콩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커다란 담요로 온몸을 꽁꽁 싸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여진구는 이세영의 뒤에서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 주고 있고, 이세영은 여진구에게 등을 살짝 기댔다.

여진구는 차가운 날씨에도 해맑은 웃음을 잃지 않고 있다. 이세영은 손난로로 추위를 달래면서도 집중의 눈을 빛내고 있다.

'왕이 된 남자' 측은 "여진구와 이세영이 마주하는 장면마다 물오른 호흡이 현장을 달콤하게 물들이고 있다. 화면에도 고스란히 담겨 극 중 설렘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면서 "광대 여진구가 진짜 왕이 된 지금, 과연 광대 여진구와 중전 이세영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광대 하선이 선화당(서윤아)을 독살하려 했다는 누명을 쓴 소운을 위해 대비(장영남)와 맞섰고, 소운을 구명해냈다. 이와 함께 세자 시절의 다정한 성정을 보이는 지아비에게 마음을 여는 소운의 모습이 그려져 이들의 가슴 떨리는 로맨스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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