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준경·프라임, 오늘(19일) 결혼...간호사·디자이너 신부와 백년가약

나준경·프라임, 오늘(19일) 결혼...간호사·디자이너 신부와 백년가약

2019.01.19.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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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준경·프라임, 오늘(19일) 결혼...간호사·디자이너 신부와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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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나준경과 그룹 무가당 출신 프라임이 오늘(19일) '품절남'이 된다.

나준경은 이날 낮 12시 서울 서초동 더 화이트베일에서 4살 연하 간호사 여자친구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나준경은 2005년 MBC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로 데뷔했으며 SBS '웃찾사', MBC '개그야' '하땅사' 등에 출연했다. 특히 나준경은 2011년 SBS 개그프로그램 ‘웃찾사’의 ‘대치동 명강사’코너를 통해 ‘제2의 나몰라 패밀리’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각종 이벤트 행사 MC와 레크레이션 강사로 활동 중이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기리가, 축가는 Mnet ‘슈퍼스타K6’ 출신 가수 장우람이 각각 맡는다. 또 마술사 형배가 마술로 나준경의 결혼을 축복한다.

무가당 출신의 가수 겸 방송인 프라임도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10살 연하의 디자이너와 결혼식을 올린다.

프라임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저 결혼합니다. 1월 19일. 신부와 저보다 유명한 하객 분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는 개별 연락드리겠다. 혹시라도 행여나 제 불찰로 빠트린 분이 계시면 꼭 연락달라. 감사한 마음에 청첩장 올리겠다"고 알렸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아나운서 이기상이 맡았으며, 축가는 레게 강같은 평화(하하, 스컬), 마이티마우스 등 평소 그와 친분을 쌓은 가요계 동료들이 출동할 예정이다.

프라임은 2002년 소울 푸드 1집 'Soul Food'로 데뷔, 이후 그릅 무가당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SBS '파리의 연인'과 MBC '거침없이 하이킥' OST에도 참여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프라임일'이라는 타이틀의 솔로 앨범도 발매했다. 또 '딩동댕 유치원' '섹션TV 연예통신' '논스톱 5'등의 프로그램에서도 VJ 겸 방송인으로도 활약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필름그라피, 프라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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