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대본유출 사태 불구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19.9%

'SKY캐슬', 대본유출 사태 불구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19.9%

2019.01.19. 오전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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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대본유출 사태 불구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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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17회는 수도권 21.9%, 전국 19.9%를 기록, 자체 최고를 또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기준) 종전 최고 시청률은 'SKY캐슬' 16회가 기록한 수도권 21.0%, 전국 19.2%다. 대본 유출이란 악재에도 불구하고 'SKY캐슬'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눈길을 끈다.

이는 비지상파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1위는 지난 2017년 종영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20.509%)다. 'SKY캐슬'이 이 같은 기록을 바꿀지도 주목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주영(김서형)이 놓은 덫에 빠진 한서진(염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주영의 악행을 눈치 챘지만, 딸 강예서(김혜윤)을 위해 이를 덮고 만 것.

하지만 방송 말미에는 주영의 악행을 알게 된 준상이 주영을 찾아가 "네가 죽였어?"라고 부르짖으며 살벌한 전개를 예고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SKY캐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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