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솔로 첫 월드투어 'WARNING' 개최… 티저 포스터 공개

선미, 솔로 첫 월드투어 'WARNING' 개최… 티저 포스터 공개

2019.01.16. 오후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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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솔로 첫 월드투어 'WARNING' 개최… 티저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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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솔로로서 첫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선미의 첫 월드 투어인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WARNING'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선미의 첫 솔로 콘서트가 될 2월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 지역의 총 12개 도시의 일정이 1차 공개됐다.

선미의 첫 월드투어는 서울 콘서트에 이어 3월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밴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DC 등 북미 8개 도시까지 이어간다. 이후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 공연도 확정했다. 또한, 티저 포스터 속 'AND MORE'이라는 문구로 유럽 등의 지역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선미의 월드투어 첫 신호탄을 올릴 서울 콘서트는 2월 24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오는 22일 오후 8시 예매 사이트인 예스24 에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선미는 2017년 8월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가시나'를 발매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이후에도 '주인공', '사이렌'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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