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이효리♥이상순 부부, 여전히 달달한 근황

"우리 아기~"…이효리♥이상순 부부, 여전히 달달한 근황

2019.01.15. 오후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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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이효리♥이상순 부부, 여전히 달달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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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달달한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효리의 메이크업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아이유 제주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 전 메이크업을 받는 이효리의 대기실 비하인드가 담겼다.

이효리는 여전히 솔직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살펴보며 "너무 추하다. 너무 싫다. 주름 사이에 파운데이션 끼는 이 모습이"라며 투정을 부렸다.

이에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언니가 제거해줄게. 지금 제대로 안 펴 발라서 그래"라며 달랬고, 이효리는 "거짓말하지마! 거짓말 하는 거지? 지금 나 안심시키려고"라며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상순이 영상에 등장, 이효리에게 다가가 껴안으며 "우리 아기한테 왜 그래?"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을 바라보며 "여보"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렸다.

이상순은 한 술 더 떠 "이유식 차에다 놔두고 왔어?"라며 이효리를 아기 대하듯 달랬고, 이효리는 "응, 갖다 줘, 우유병도 갖다 줘"라고 답해 주변 스태프들의 야유를 받았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시즌1, 시즌2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아이유의 최근 제주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유튜브 'Hong's Makeu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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