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박정민 미스터리 스릴러 '사바하', 2월 20일 개봉 확정

이정재·박정민 미스터리 스릴러 '사바하', 2월 20일 개봉 확정

2019.01.15. 오전 09: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이정재·박정민 미스터리 스릴러 '사바하', 2월 20일 개봉 확정
AD
영화 '사바하'가 개봉일을 확정, 포스터를 공개했다.

14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사바하'(감독 장재현, 제작 외유내강)가 오는 2월 20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영화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검은 사제들'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장재현 감독의 4년 만의 차기작이다.

특히 신흥 종교라는 참신한 소재와 이에 관련된 사건과 비밀을 찾아가는 흥미진진한 서사, 이정재와 박정민을 비롯해 이재인, 정진영, 진선규, 이다윗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신흥 종교 단체를 쫓던 중 의문의 사건을 마주하는 박목사(이정재)의 뒷모습과 함께 비춰진 거대한 탱화 이미지는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의 등장을 예고한다. 여기에 "그것이 태어나고 모든 사건이 시작되었다"라는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베일에 싸인듯 표정을 쉽게 짐작할 수 없는 박정민은 누구와도 가깝게 지내지 않고 늘 무표정한 얼굴의 미스터리한 정비공 나한 역으로 분해 가장 미스터리하고 다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