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모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100만 돌파

'말모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100만 돌파

2019.01.14. 오전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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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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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모이'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동시에 100만 고지를 함께 넘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모이'(감독 엄유나)는 지난 13일 32만 4,341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118만 5,837명. 영화는 지난 9일 개봉 후 6일차인 이날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넘었다.

영화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을 모으는 이야기를 그렸다. 유해진과 박성웅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같은 날 진영 박성웅 주연의 '내안의 그놈'이 2위에 올랐다. 이날 22만 9,796명을 더해 지금까지 76만 5,402명이 관람했다.

'주먹왕 랄프2 : 인터넷 속으로'가 '내안의 그놈'의 뒤를 이었다. 하루 동안 12만 1,820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 134만 2,816명을 기록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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