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팬 살해협박' 왕석현 "시간지나니 괜찮아져" 심경 고백

'극성팬 살해협박' 왕석현 "시간지나니 괜찮아져" 심경 고백

2019.01.11. 오후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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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팬 살해협박' 왕석현 "시간지나니 괜찮아져"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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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팬으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았던 배우 왕석현이 심경을 밝혔다.

왕석현은 11일 오후 경기도 일산동구 장항동 MBC 일산드림센터 다목적강의실에서 열린 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 기자간담회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서 이제는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앞서 왕석현은 한 30대 남성으로부터 ‘오랜 시간 팬이었지만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살해 위협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에서 성동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 범인이 검거돼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한편,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그린다. 왕석현은 극 중 서지영(한채영 분)과 김재욱(배수빈 분)의 첫째 아들 송현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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