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호동 '모두의 주방', 정규편성 확정...색다른 食예능 통했다

단독 강호동 '모두의 주방', 정규편성 확정...색다른 食예능 통했다

2019.01.09. 오후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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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호동 '모두의 주방', 정규편성 확정...색다른 食예능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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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다이닝 예능 '모두의 주방'이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이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오는 2월 말 정규 첫 방송 예정이다.

'모두의 주방'은 나만의 특별 레시피와 먹팁, 누군가와 공유하고픈 요리, 요즘을 사는 우리 이야기로 인생의 한 조각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며 친해지는,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인 소셜 다이닝을 콘셉트로 했다.

'모두의 주방'은 특히 '강식당', '섬총사', '한식대첩' 등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강호동의 본격 요리 예능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군에서 갓 전역한 광희가 합류해 유쾌한 케미를 완성했다. 여기에 이청아, 곽동연,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이 첫 손님으로 출연해 눈길이 모아졌다.

지난달 29일 시범 방송된 '모두의 주방'은 소셜 다이닝 본연의 취지를 잘 살린 포맷과 의외의 라인업이 만들어 낸 신선한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음식이 주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잘 조화시켰다는 평가다.

정규 프로그램으로 안착한 '모두의 주방'이 또 어떤 웃음과 감동이 담긴 식탁을 차려낼지 궁금해진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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