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리뷰]"이다해 삼행시까지"…'비디오스타' 세븐, 영락없는 사랑꾼

[Y리뷰]"이다해 삼행시까지"…'비디오스타' 세븐, 영락없는 사랑꾼

2019.01.09.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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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이다해 삼행시까지"…'비디오스타' 세븐, 영락없는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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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이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다해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세븐은 지난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세븐은 솔직한 입담으로 단연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4년째 공개 열애 중인 이다해와 관련한 질문에도 시원시원하게 답했다.

세븐은 "여전히 뜨겁냐"며 애정전선을 물어보는 MC들의 질문에 "네" 라고 답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고 하니까 조심하라고 하더라. 내려놓고 왔다"고 덧붙였다.

세븐은 공개열애의 장단점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가 하면, 이다해에 대해 "에너지가 좋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면서 힘이 되기 때문에 잘 맞는 것 같다"고 자랑하며 진솔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다해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두 번이나 지으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MC들의 이다해 삼행시 요청에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다해야 해해해"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후 이야기를 이어가던 세븐은 아쉬웠는지 삼행시 기회를 한번 더 달라고 요구했다. 연기를 보여달라는 MC들의 요청에 "이 자리에서 연기를 할 테니, 이다해로 삼행시를 다시 한 번 하면 안 되냐"고 말했다.

이어 세븐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다해야. 해(헤)어지지 말자"고 고백해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첫 번째 삼행시를 지울 수 있을거라 생각한 세븐에게 김숙은 "1편, 2편으로 나눠서 나가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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