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마이크로닷과 헤어졌다..."최근 결별, 이유는 사생활" (공식)

홍수현, 마이크로닷과 헤어졌다..."최근 결별, 이유는 사생활" (공식)

2019.01.08. 오후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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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마이크로닷과 헤어졌다..."최근 결별, 이유는 사생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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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현(37)과 래퍼 마이크로닷(25)이 결별했다.

8일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YTN star에 "본인 확인 결과,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최근 결별했다"면서 "구체적 이유나 시기 등은 개인적인 내용이라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2017년 10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친분을 이어오다 자연스럽게 애정이 싹튼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닷은 공식 석상이나 방송에서 홍수현을 향한 화통한 애정 표현으로 '사랑꾼'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20년 전 지인들에게 20억 원을 빚진 후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마이크로닷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면서, 연인인 홍수현도 SNS에서 악플 세례를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연말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홍수현 측은 "홍수현이 해외 체류로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힌 바 있다.

활동을 전면 중단한 마이크로닷은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 경찰은 마이크로닷 부모의 신병 확보를 위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적색수배를 요청한 상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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