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2', 5일째 박스오피스 1위...'아쿠아맨' 460만 ↑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5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감독 필 존스턴, 리치 무어, 이하 '주먹왕 랄프2')는 지난 7일 7만 1,419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82만 9,773명.

'주먹왕 랄프2'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쿠아맨’은 전날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하루동안 6만 679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관객수는 460만 명을 넘어섰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날 2만 6,315명을 불러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963만 6,715명이 영화를 봤다.

'PMC: 더 벙커'가 일일 관객수 1만 8,774명(누적 62만 6,468명)을 4위에, '범블비'가 일일 관객수 1만 6,234명(150만 6,335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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