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 사장이 홍보 중인 음식 사진들

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 사장이 홍보 중인 음식 사진들

2019.01.03. 오후 3:3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 사장이 홍보 중인 음식 사진들
AD

SBS 백종원의 '골목 식당'에 서울 청파동 하숙 골목 피자집 사장이 연일 화제다.

피자집 황호준 씨(37세)는 무성의한 식당 운영 태도와 손님을 배려하지 않고 던지는 말들로 시청자들의 비판 대상이 됐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 프로그램은 음식점 솔루션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같은 훈육 프로그램에 가깝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 사장이 홍보 중인 음식 사진들

황 씨가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그가 운영하는 피자집 인스타그램 계정도 도마 위에 올랐다. 그간 자신이 만든 음식 사진 8장을 올렸는데 하나같이 재료를 부실하게 넣은 사진이기 때문.

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 사장이 홍보 중인 음식 사진들

재료를 지나치게 아낀(?) 음식 사진과 우주 같은 검은 배경의 조합이 마치 포토샵으로 우주에 피자를 합성한 듯한 유머 사진 같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황호준 씨는 골목 식당에 출연해 프랑스 요리학교에서 공부했던 경력이 있고,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사진 = 황호준 씨 인스타그램]
YTN PLUS(mobilepd@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