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더 벙커',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52만↑

'PMC: 더 벙커',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52만↑

2018.12.29. 오전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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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더 벙커',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5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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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 제작 퍼펙트스톰필름)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PMC: 더 벙커'가 지난 28일 15만 417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52만 6239명이다. 'PMC: 더 벙커'는 DC코믹스 '아쿠아맨'과 '범블비'를 모두 제치고, 3일 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연말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지하 30M 비밀 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 액션을 표방한다.

28일에는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CGV스타라이브톡을 진행했다. 이동진 평론가는 'PMC: 더 벙커'를 "넘치는 에너지와 스피드, 시종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라고 한 뒤 "소재에서 스타일까지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물었던 신선함이 돋보이고 장르에 잘 어울리는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단계마다 서너가지 상황이 동시에 압박하도록 만든 입체적인 구성력도 인상적"이라며 영화의 강점을 짚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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