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주연 'PMC', '아쿠아맨' 넘고 개봉 첫날 1위...21만↑

하정우 주연 'PMC', '아쿠아맨' 넘고 개봉 첫날 1위...21만↑

2018.12.27.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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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주연 'PMC', '아쿠아맨' 넘고 개봉 첫날 1위...2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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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PMC: 더 벙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는 개봉 첫날인 지난 26일 하루 동안 21만 8,909명의 선택을 받았다.

영화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DMZ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작전을 그린다.

'PMC: 더 벙커'는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의 5년 만에 신작이자 하정우와의 재회로 기대를 모았다. 영화는 '더 테러 라이브'의 첫날 스코어(21만 5,832명)를 뛰어 넘었다.

'아쿠아맨'과 '범블비'는 전날보다 각각 한 순위씩 내려갔다. '아쿠아맨'은 이날 16만 7,235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26만 9,033명.

‘범블비’가 뒤를 이었다. 10만 404명을 불러 모았다. 지금까지 63만 1,282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4위를 유지한 ‘스윙키즈’는 하루 동안 5만 4,101명을 더했다. 누적 관객 수 97만 4,357명으로 1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도 여전하다. 일일 관객수 5만 3,536명, 누적 관객수 881만 9,478명을 기록했다.

‘마약왕’은 전날보다 세 계단 내려가 6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5만 1,893명, 누적 관객수 166만 2,610명을 기록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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