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이즈원 사쿠라, 강호동 '모두의 주방' 출격 '첫 韓단독 예능'

단독 아이즈원 사쿠라, 강호동 '모두의 주방' 출격 '첫 韓단독 예능'

2018.12.22.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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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이즈원 사쿠라, 강호동 '모두의 주방' 출격 '첫 韓단독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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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IZ*ONE)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강호동과 만났다.

강호동의 신규 예능이자, 광희의 전역 이후 MC 복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Olive 파일럿 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이 지난 21일 첫 녹화를 진행했다.

22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첫 녹화에 아이즈원의 일본인 멤버 마야와키 사쿠라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한국 예능에서 멤버 없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은 처음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한국 활동으로 늘었다는 한국어 실력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쿠라는 일본 활동 때부터 요리 실력으로 유명했던만큼 '모두의 주방'을 통해 물만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그녀는 앞서 아이즈원의 일상과 데뷔 과정을 담은 Mnet 리얼리티 예능 '아이즈원 츄'에서 능숙하게 도구와 재료를 다루며 피크닉 도시락을 만드는가하면, 지친 멤버들을 위해 직접 만든 일명 '쿠라빵'을 선보이기도 했다.

'모두의 주방'은 1인 가구 증가와 핵가족화에 따라 소통이 부족해 지는 요즘, 모르는 이들이 밥을 먹으며 교류하는 '소셜 다이닝' 콘셉트의 요리 예능. '강식당', '섬총사', '한식대첩' 등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강호동의 본격 요리 예능으로 기대를 모은다. SBS '스타킹'으로 그와 호흡했던 광희가 합류해 더욱 유쾌한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대세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인 사쿠라가 첫 게스트로 나서며 활기를 더할 예정. 강호동과 만난 사쿠라가 어떤 예능감을 보여줄지, 앞서 티저 예고에서 "걸그룹이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던 광희는 어떤 케미를 만들지 궁금해진다.

사쿠라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모두의 주방' 첫 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모두의 주방'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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