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아이유, 싱가포르 콘서트서 故 종현 추모

"그리운 사람"…아이유, 싱가포르 콘서트서 故 종현 추모

2018.12.17. 오전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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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아이유, 싱가포르 콘서트서 故 종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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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콘서트에서 故 종현을 추모했다.

아이유는 지난 15일 싱가포르 더 스타 시어터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콘서트에서 "원래 리스트에는 없는 노래지만, 정말 그리운 사람을 위해 부르겠다"고 말한 뒤 '우울시계'를 불렀다.

'우울시계'는 아이유의 3집 '모던 타임즈(Modern Times)' 수록곡으로, 故 종현이 아이유를 위해 작사·작곡하고 피처링을 맡은 노래다. 생전 고인과 절친했던 아이유는 이 노래를 부르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한편 그룹 샤이니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종현은 인기 아이돌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왕성히 활동했지만 지난해 12월 18일 생을 마감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카카오M/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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