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갑상선 항진증 완치 판정 "건강하게 노래할게요"

EXID 솔지, 갑상선 항진증 완치 판정 "건강하게 노래할게요"

2018.12.15.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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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 갑상선 항진증 완치 판정 "건강하게 노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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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 멤버 솔지가 갑상선 항진증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솔지는 15일 오전 자신의 SNS에 "정기적으로 진료받는 날이었는데 갑상선 항진증 완치 판정을 받았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다. 갑상선 항진증은 완치가 힘들다고 알고 있었는데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셨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우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열심히 치료받으면 완치 가능하다. 앞으로 건강하게 열심히 노래하겠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솔지는 2016년 갑상선 항진증을 진단 받은 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꾸준히 치료를 받았다. 그동안 EXID는 LE, 정화, 하니, 혜린 4인 체제로 활동했다.

건강을 회복한 지난 10월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수로서 복귀를 알렸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신곡 ‘알러뷰’로 2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솔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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