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김태우, 장인 채무 불이행 의혹...소속사 "상황 확인 중"

god 김태우, 장인 채무 불이행 의혹...소속사 "상황 확인 중"

2018.12.13. 오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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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김태우, 장인 채무 불이행 의혹...소속사 "상황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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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의 멤버 김태우가 장인어른 채무 불이행 의혹에 사실 확인 중이다.

김태우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YTN Star에 "오늘 글이 올라온거라 저희도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다. 관련 내용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god 김태우 장인이자 와이프 김애리의 친부 김 모씨의 사기행각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김태우의 장인 김 씨가 26년 전 서울에서 나이트클럽 인수 당시 돈이 부족하다며 작성자의 부친에게 돈을 빌려줄 것을 부탁했고, 결국 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작성자는 "자식은 저렇게 떵떵거리며 잘 사는데 저희집은 풍비박산 났다"며 "김태우와 김애리를 통해서 꼭 김 씨가 연락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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