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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타는 사이"...'남자친구' 송혜교X박보검, 본격 로맨스
"썸 타는 사이"...'남자친구' 송혜교X박보검, 본격 로맨스
Posted : 2018-12-13 09:11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이 본격적으로 '썸 타는 사이'가 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5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8.5%, 최고 9.5%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남녀2049) 시청률 또한 평균 4.9% 최고 5.4%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수현(송혜교)과 진혁(박보검)의 관계에 커다란 변화가 생겼다. 수현이 진혁을 향해 있는 자신의 마음을 받아들인 것.

수현은 동화호텔 로비에서 자신이 스캔들 주인공이라고 당당히 밝힌 진혁을 향해 "내일부터 회사 생활 힘들어 질 거에요"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하지만 진혁은 되려 "대표님 난 결정했어요. 대표님께 의미 있는 사람이 돼 봐야겠다. 결정했어요"라며 수현의 곁을 지키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수현의 걱정대로 진혁의 삶은 달라졌다. 출근한 진혁을 향해 호텔 직원들의 눈총과 수근거림이 쏟아졌고, 진혁은 자리를 피할 수밖에 없었다. 사람들의 눈길을 피해 홀로 앉아 있던 진혁을 본 수현은 문자로 위로를 건넸다.

이에 진혁은 수현에게 "반차 내고 같이 홍제동 미술관 가실래요?"라며 즉흥적으로 데이트를 신청했다. 진혁이 안내한 홍제동 미술관은 홍제천 옆의 길거리 미술관이었다. 다리 기둥마다 걸린 그림을 보던 중 진혁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라는 그림 앞에서 "우리가 또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될까요?"라고 물었으나, 수현은 "더 달라질 건 없어요"라며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섰다.

하지만 남의 시선 속에서 눈과 귀를 막고 살았던 수현은 진혁에게 자꾸 끌리는 마음과 자신에게 처해진 억압된 상황을 한탄했다. 수현은 자신의 절친이자 비서인 미진(곽선영)에게 "너무 짜증나. 이런 마음 우리 어렸을 때 왔으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타이밍이 너무 거지 같아. 점점 궁금해. 저 사람이"라며 진혁을 향한 마음을 털어놨다.

자신을 옥죄는 모친으로 인해 감정이 극으로 치닫은 수현은 정처 없이 달리다 끝내 홍제천의 그림 앞에 도달했다. 이때 진혁 또한 수현을 생각하며 홍제천 그림 앞으로 향했고, 그렇게 수현과 진혁은 다시 마주했다.

수현과 진혁의 관계는 한층 더 가까워졌다. 진혁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라는 그림의 제목에 따라 "무엇이 되어서 다시 만난 것으로 할까요?"라고 물은 데 이어 "우리 말이에요. 여기서 썸 타는 사이로 다시 만난 거. 어때요?"라며 수현에게 손을 내밀었다.

수현은 "그래요. 썸 타는 사이로 다시 만난 거로 해요, 우리"라며 진혁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물론 두 사람이 마주하게 될 현실의 벽은 더 높았다. 김회장(차화연)은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수현의 모습에 분노를 드러냈다. 진혁이 동화호텔 로비에서 수현을 감싸준 일을 전해 듣고, 수현에게 호텔을 빼앗으려는 악랄한 속셈을 드러냈다. 또한 딸인 수현을 자신의 신분상승 도구로 여겼던 수현의 모친(남기애) 또한 수현을 계속 압박해 수현과 진혁의 로맨스에 커다란 난관으로 작용할지 관심을 높였다.

무엇보다 수현의 전 남편 우석(장승조)이 진혁의 존재를 예의주시하는 모습까지 그려지며 향후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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