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어머니와 '미우새' 고정 합류...모벤져스 5인 체제

가수 홍진영과 어머니가 SBS ‘미운우리새끼’에 고정 합류한다.

12일 '미운 우리 새끼' 관계자는 "홍진영이 어머니와 함께 '미우새'에 고정으로 합류한다. 최근 '미운 남의 새끼'로 활약 중인데 이어, 어머니까지 스튜디오에 출연하는 고정 출연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홍진영 모녀 하차로 인한 다른 멤버 하차는 없다. 기존 어머니 패널 4인에 홍진영 어머니 포함해 5명이 스튜디오에서 호흡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진영은 앞서 언니 홍선영 씨와 함께 '미운 남의 새끼'로 출연, 최초 여성 게스트이자 자매 출연자로 눈길을 모았다. 당시 홍선영 씨의 개성과 자매만의 털털한 매력으로 화제가 됐다.

이날 녹화에는 배우 이범수가 스페셜 MC로 나서며, 촬영 분량은 23일 밤 9시 5분 방송될 예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홍진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