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 측 "챙스타 앨범 피처링, 향후 계획 드릴 말씀 없어" (공식)

씨잼 측 "챙스타 앨범 피처링, 향후 계획 드릴 말씀 없어" (공식)

2018.12.11. 오후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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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 측 "챙스타 앨범 피처링, 향후 계획 드릴 말씀 없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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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씨잼이 활동에 나선다.

씨잼 소속사 린치핀뮤직(저스트뮤직) 측 관계자는 11일 YTN Star에 "씨잼이 가수 챙스타의 새 앨범에 피처링하는 건 맞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활동 계획을 묻자 "해드릴 말씀이 없다. 문제가 많아서 쉽게 말씀을 못 드리겠다"고 짧게 답했다.

지난 10일 챙스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씨잼이 오는 12일 공개되는 챙스타의 새 앨범 '배가본즈'(Vagabonds) 수록곡 '스펌맨'(Sperm Man) 피처링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이날 한 매체는 씨잼이 출소 후 본인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린치핀뮤직은 이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씨잼은 2015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수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6월 구속기소 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씨잼에게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8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이수와 대마초 등 마약 구매 금액에 해당하는 1645만 원에 대한 추징을 명령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저스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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