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이병헌, 이민정 특급외조...'운명과 분노' 방문 응원+밥차 선물

배우 이병헌이 '운명과 분노' 촬영장을 방문, 아내 이민정을 응원했다.

11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TN star에 "이병헌 씨가 오늘 드라마 '운명과 분노' 촬영장을 방문해 아내인 이민정 씨를 응원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울 강남 모처에서 진행된 외부 촬영으로, 마침 이민정 씨는 물론 함께 출연하는 주연 배우 주상욱 씨, 소이현 씨, 이기우 씨 모두 등장하는 장면이었다"라며 "이에 이병헌 씨가 잠시 들러 이민정 씨를 응원하고 점심 밥차를 선물했다"고 설명했다.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드라마.

이민정은 극중 아버지의 사망과 언니의 자살 미수 등 계속되는 불행을 겪다가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거짓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구해라 역을 열연하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