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13살 연상 中사업가와 결혼 "건설업 등 운영하는 부호"

성은채, 13살 연상 中사업가와 결혼 "건설업 등 운영하는 부호"

2018.12.10. 오후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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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채, 13살 연상 中사업가와 결혼 "건설업 등 운영하는 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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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성은채가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한다.

성은채의 소속사 LBMA STAR 관계자는 10일 YTN star에 "성은채가 22일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에서 먼저 결혼식을 하는 두 사람은 내년 1월6일에는 한국에서도 예식을 올리며, 네팔에서도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예비 신랑은 중국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 등 여러 사업을 운영하는 부호"라며 "중국 정부 고위 관계자의 초청을 받고 간 자리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중국과 몽골 등 해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성은채 위해 신접살림은 중국 심천에 마련하고, 한국 일산에도 거처를 마련할 예정이다.

성은채, 13살 연상 中사업가와 결혼 "건설업 등 운영하는 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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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은채는 지난 2006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 이듬해 MBC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동료 개그우먼 김승혜, 정은선과 함께 와우라는 그룹을 결성해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15년전부터 LBMA STAR 토니권 대표와의 인연으로 키즈교육 사업과 관련해 중국 및 몽골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며 그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소속사는 "성은채는 아이를 많이 낳기 위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할 정도로 아이를 좋아하며, 결혼 후에도 키즈모델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LBMA STAR, 웨딩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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