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측 "A형 독감 진단, 솔로 앨범 발매 1월 2일로 연기"

려욱 측 "A형 독감 진단, 솔로 앨범 발매 1월 2일로 연기"

2018.12.10.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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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 측 "A형 독감 진단, 솔로 앨범 발매 1월 2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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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려욱이 건강상 문제로 솔로 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소속사 SJ레이블은 10일 "내일(11일) 공개 예정이었던 려욱의 두 번째 미니앨범 '너에게 취해(Drunk on Love)'와 쇼케이스 일정이 연기되어 안내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려욱은 지난 7일 'MAY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2018' 참석차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여, 공연을 마치고 10일 새벽 입국과 동시에 고열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전염성이 있는 A형 독감으로, 격리조치와 더불어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보호와 전염성 독감을 통해 쇼케이스 시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려욱의 새 앨범은 오는 1월 2일 발매하는 것으로 일정 조율하였으며, 쇼케이스 일정 역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공지드릴 계획"이라며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SJ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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