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SKY 캐슬' 특별 출연...'불타는 청춘'과는 다른 매력 기대

이연수, 'SKY 캐슬' 특별 출연...'불타는 청춘'과는 다른 매력 기대

2018.12.07. 오후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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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SKY 캐슬' 특별 출연...'불타는 청춘'과는 다른 매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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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수가 'SKY 캐슬'에 특별 출연, 김보라와 모녀로 호흡을 맞춘다.

7일 5회가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 이연수가 김혜나(김보라)의 엄마 김은혜 역으로 첫 등장 한다. 은혜는 딸을 향한 애틋한 모성애를 가진 엄마이자, 극의 전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인물이라고.

이연수는 '불타는 청춘'에서 예능감을 방출하고 있는 원조 청춘스타다. 2005년 '슬픈연가'로 안방극장 복귀 이후 '천상의 약속' '나만의 당신' 'TV소설 삼생이' 등을 통해 동안 외모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연수는 'SKY 캐슬'에서 오랜 기간 병치레 중이지만 혜나를 아끼는 모정이 넘치는 은혜 역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은혜는 지난 4회 방송에서 "지난 3년 동안 내가 병원비 떼먹은 적 있어요? 이번 주 내로 보낼게요. 보낼 거니까 우리 엄마 하루에 두 번씩 꼭 드레싱 해줘야 해요"라는 혜나의 통화 내용을 통해 짧게나마 언급됐다.

제작진은 "중장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이연수가 'SKY 캐슬'에 특별 출연한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나타난 활발한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은혜는 극의 전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이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이연수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KY 캐슬'은 7일 밤 11시 방송.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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